장성군민 83% “장성에서 계속 살겠다”
장성군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타 지역으로 이주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. 장성군 주민들의 높은 거주 만족도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자료다. 전라남도 장성군이 공표한 2019년 장성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민의 83.3%가 ‘이주 의향이 없다’고 답했다. 또 생활여건 변화에 대해서도 ‘좋아질 것’이라 응답한 비율이 73.1%로 드러났다. 특히 복지 ‧ 문화 ‧ 관광분야에 대한 군정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(만족과 보통 포함), 군